2018.10.09 남산
2018.10.11
남산 가기 전 카페에서 시간때우기 지난 주 책 사려고 교보문고 가서 구경하다가,글씨를 좀 못 쓰는 남자친구한테 가볍게 이런거 한번 써봐~ 라고 얘기하다보니사게된 손글씨 교정노트 이렇게 우리의 겨울 취미로 정해졌다.이거 다 쓰면 다른 책 사서 해보는걸로 했다. 매드포갈릭에서 저녁먹고 도착한 남산! 남산 다니면서 전망대 올라가긴 처음이었다.도착 후 생각보다 추워서 좀 당황했는데,따뜻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착하고 느낀건 일본 하루카스300에 온 것 같았다.그러면서 왜 일본에서 꼭 그 곳을 갔어야했능가! 라며 ...(심지어 화장실도 통유리로 해놔서 하루카스300이랑 정말 비슷했다.) 서울역! 볼때마다 욕망의 탑이라고 얘기하는 잠실 전망대 기프트샵 한켠엔 엽서를 보내는 공간이 있었다.실제로 몇몇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