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 ~ 12 가평 1박 2일
2018.08.14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나온 계곡 여행! 어딜 갈까 하다가 제일 만만한 가평으로 가게 되었다. 가기전에 비가 너무 안 와서 물이 많을거란 기대를 안 했는데, 정말 물이 너무 없긴 했었다( ..) 가평에 도착한 우리는 물이 없는걸 보고 쫄았는데 정말 다행히 펜션 앞엔 그나마 좀 있었다. 원랜 저 파라솔 친데도 물이 많을텐데, 워낙 물이 없었다. 물도 햇빛때문에 약간 미온수 느낌?_? 오히려 너무 차가우면 오래 못 놀았을텐데, 우리는 온천에 온 사람처럼 물 속에 계속 앉아있었다kk.. 그렇게 놀고 삼계탕→목살→돼지갈비→새우찜을 먹고(.. ) 술에 취해 잠들었다. 맛있는 녀석들 찍는 기분이었음 징짜...! 다음 날 미리 티몬에서 예약해둔 짚라인을 타기 위해 출발했다. 티몬에서 티켓사고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