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5 관악산 둘레길
2018.11.30
원래는 불암산을 가려고 했는데, 장소가 변경되어 가게된 '관악산 둘레길' 입구를 지나 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있는데, 이렇게 가야 둘레길을 갈 수 있다.우린 처음에 뭣모르고 계속 걷다가 연주대 갈뻔(.. )다시 돌아와서 이 길로 가기 시작했다. 살짝 오르다보니 연주대가 보인다는 곳으로 갔는데,미세먼지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다 T_T 그 전날인 토요일에 첫눈이 많이와서 걱정했지만,날씨가 풀린탓에 대부분 녹았고 이렇게 사람이 안 다니는 곳만 쌓여있었다. 관악산 둘레길에 절반 이상 왔을때쯤호암산이 400m 남았다길래 내가 가보자며 갔다. 전부 다 계단으로 되어있었는데, 올라가는 길은 역시나 너무 힘들었다ㅠ.ㅠ 그래도 올라가니 연주대보다 더더 좋은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저 많은 집 가운데 왜 내 집은 없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