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 22 소야도&굴업도
2019.12.23
아차산으로 첫 백패킹을 마치고, 다음은 어디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굴업도를 가기로 했다. 굴업도 가기 전에 덕적도 들러서 가야하기 때문에, 소야도를 들러 1박을 하고 가기로 했다. 우린 신도림역에서 만나 동인천에서 내려 버스타고 인천항에 도착했다. 배를 타기전엔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는데, 우리는 그걸 까먹어 동인천역에서 등본을 발급받아서 갔다. 얼마나 아찔했는지 ㅠ_ㅠ... 등본이라도 되서 천만다행이었다. 원래는 덕적도에서 내리려고 했으나, 우리가 탔던 날은 소야도부터 도착해서인지 우리는 소야도에 내렸다. 내려서 바로 있는 버스를 타고 떼뿌리 해변에 내렸다. 참고로 이 버스는 현금밖에 되질 않으니 참고해야한다! 버스로 한 2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떼뿌리 해변! 화장실 뒤로 매점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