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5 종로 한바퀴
2020.02.03
지난 설날 엄마와 또가스와 종로 한바퀴를 탐방했다. 익선동 - 인사동 - 북촌한옥마을 - 삼청동 총 이렇게 4군데! 우선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했던 익선동에 도착했는데, 설날 당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가게도 여는 곳이 많아서 더 구경하기 좋았는데, 좁은 곳이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다ㅠ_ㅠ 그렇게 익선동 구경하고 나니 아쉬운 마음에 인사동도 갔다. 쌈지길은 문을 닫아서 볼 수 없었고, 안녕인사동 이라는 곳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잠깐 구경했다. 근데 뭐 특별한건 없는 듯하여 북촌한옥마을 쪽으로 걷는데.. 내가 너무 허리가 아파서 카페에 들러 몸을 좀 녹였다. 원래 겨울엔 유자차만 먹었었는데, 요즘엔 대추차가 끌리는지라 오가다에 가서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카페라 그런지 계피때문인지 끝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