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개봉날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을까바 참고 24일에 봤다!
DC 영화라면 배트맨vs슈퍼맨, 저스티스리그 이렇게 봤지만 둘 다 실망스러워서
왜이리 성급하냐고 안타까워하던 중
이번 아쿠아맨은 좀 제대로 만들었단 소식에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도 물 속을 보고 너무너무 기대가 컸다.
영화 보면서 처음엔 조금 졸렸는데, 아틀란티스가 나오면서부터는 잠이 다 깨버렸다.
분명 시작할때 처음엔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설명이 많아서 좀 지루하긴 했었다.
그런데 물 속에 대한 얘기가 시작되면서 잠이 깼고!
남자친구랑 그 부분 나올때마다 오오~ 하면서 봤었다!
히어로물이 원래 내용은 크게 없어서 내용면에선 기대 안 하고 봤는데,
그 부분도 꽤 나쁘지 않았고 이번에 DC에서 정말 칼을 갈고 나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OST도 내 기준엔 잘 뽑아서 넘넘 맘에 들고 ^,^~
나중에 또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뜬금없지만, 앰버허드는 빨간머리가 훠~~~~~~얼씬 잘 어울린다.
니콜키드먼이랑 둘이서 몸매 진~~~~~짜 이쁘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