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지삼선
회사에서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와 대리님을 만나기로 했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교대역에 맛있는 양꼬치집이 있다고 하여 그 곳으로 결정!
도착하니 좀만 늦었다면 웨이팅 해야했을 정도로 손님이 가득찼다.
친구가 가지 싫어하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 했더니, '지삼선' 이라는 메뉴도 추가로 주문했다.
양꼬치집에서 꿔바로우 나 짬뽕 말고 다른 메뉴는 처음인 '지삼선'
가지튀김인데 예전엔 튀김느낌이 많이 났다면 지금은 좀 덜하다고 했다.
근데 완전 튀김이어도 맛있었겠고, 아니어도 맛있었음!
그리고 양꼬치도 맛나게 먹으며,
그동안 못다한 회사 이야기 하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했다.
다음번엔 꼭 금요일에 만나자는 기약과 함께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