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하자마자 보러갈 수 없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언제 볼까 하다가 제주도 간 첫 날 저녁에 보고야 말았다.
제주도에서 영화 볼 줄은 몰랐지^_^;
무튼 보고 울었다는 친구를 보면서 울 수 있을까 했는데 나도 울었다 ㅠ_ㅠ..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 적지 못 하지만.. 그래도 뭐 볼 사람은 다 봤나(.. );
어쨌든 너무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빨리가다니 그것도 충격이었고..!
넷플릭스에 마블 다 떴던데, 다시 차근차근 봐야지..
(캡틴아메리카 빼고요)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를 본 사람들이 이런 마음이었을까, 하고 괜히 생각해봤다.
그리고 과연 이 이후로도 사람들이 많이 영화를 볼까 하고 생각도 해봤고 ..
하 암튼 너무 아쉽고.... 멋쟁이 토르의 마지막이 이렇게 장식된게 더 아쉬웠다 ㅠ_ㅠ............힝
마블은 사랑이다 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