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동대문 근처에 산지 벌써 11년차.
이 동네로 이사오기전엔 엄마랑 외식을 자주했었다.
그때 돼지갈비도 빼놓지 않고 먹던 음식 중 하나였는데,
이 동네로 이사오고 대학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엄마랑 자주 외식을 못 했다.
그리고 음식도 어디가 맛집인지 몰라서 잘 안 먹기도 했었고,
그러다 엄마가 네이버에서 보고 발견한 돼지갈비 맛집 !!!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무튼, 이 곳을 알게 된 김에 엄마 생신기념으로 돼지갈비 먹으러 도착!
여기는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주는데, 맛 나쁘지 않았음!
진~짜 오랜만에 먹은 돼지갈비 =)!!!
양념도 자극적이지않고, 달달하니 아주 맛있었다.
간만에 맛나는 고기 먹다보니,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게됐다.
다음날 배탈이 살짝 난건 비밀(.. )
테이블이 좌식인게 좀 불편했지만 그것말고는 다 대만족이다!
다음번에도 또 갈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