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3 일산
친한오빠 생일겸 일산으로 놀러갔다.
오빠가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7시30분쯤 갔는데,
그 시간부터 사람들이 다 차서 처음엔 한 30분? 정도만 기다리자 해서
바로 앞 오락실에서 게임하다가 .. 그래도 안되서 그 앞에서 또 기다리다가 ....
한 1시간? 좀 넘게? 기다렸나 ㅡ.ㅡ;;;;;; 하여간 엄청나게 기다려서
들어간 고깃집..!
다리미로 고기굽는다고 해서 좀 생소했던 고깃집이었다.
들어가자마자 기본반찬..!
사실 딴건 다 비슷비슷한데, 저 고추된장무침?..이라고 해야하나..
저게 진짜 개꿀맛이었다.
진짜 딴것보다 저게 진짜 ..... S2
이건 오랫동안 기다린 우리를 위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고추장찌개
처음엔 매운 줄 알았지만 그렇게 맵지도 않고 좋았다S2
고기를 직접 구워주셨는데,
한 면을 익히다가 어느정도 지나니 다리미로 꾹 눌러서 구웠다.
이런건 또 첨보니까 싱기방기 ㅇ0ㅇ!
이건 쫄면이었나(.. )...
난 쫄면을 안 좋아해서 몇 적가락 안 먹었지만, 다들 맛있다고 했다.
이 이후에 고기를 더 시켜먹었는데 그때부턴 귀찮아서 먹기만 ㅎ.ㅎ
맛있게 먹고 남자친구가 지갑 잃어버려서 난리를 쳤지만, 다행히 찾고 노래방갔다가 집 도착...
힘들었떤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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