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 05 제주도 4박 5일 #4
2019.06.10
제주도에서 마지막날이 밝았다.숙소 근처에서 셀프웨딩으로 사진 대충 찍고, 편하게 관광하기로 했다. 우리가 마지막날 묵었던 숙소친한 언니들이 다녀오고 너무 좋다며 추천했던 곳이었다.가격은 좀 비쌌지만, 역시나 좋았다 =) 조용히 묵기에도 굿! 우린 해안도로에서도 사진 막 찍다가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했다.제주도 왔는데, 너무 바다를 안 본 것 같아 온 곳인데 에메랄드 빛 바다가 너무 이쁜 곳이었다. 구경하고 배고픈 우리는 해물칼국수 먹으러 '버드나무집'으로 갔다.의도치 않게 점심시간 맞물려서 엄청난 대기를 해야했다.다른 곳으로 갈까 했지만, 근처엔 해물칼국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렸다 ㅠ0ㅠ 거의 40분정도 기다린 후에 칼국수가 나왔는데 맛은 있었다!김치가 아쉬웠던 것 빼곤 이래저래 만족했던 식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