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드디어 말 많았던 '캡틴마블'을 보았다.
보기 전부터 SNS논란이 있었고, 유출된 사진에서도 별로 어울리는 이미지가 아니라( ..);
큰 기대를 안 하고 봤다.
그리고 심지어 내용도 다 알고 봤다.
(난 내용을 다 알고 봐도 재밌는건 재밌게 보는 편)
그런데 아무래도 첫 시리즈라 그런지 재미가 없었다. -.-;
그리고 역시나 배우랑 이미지가 안 어울려 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기대되는 마음으로 사진을 봤을때 약간 당혹스러움?... 차라리 다른 배우가 했다면 더 나았을 것 같지만 ...
안 어울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쿠키영상을 보기 위한 영화라는 평이 좀 이해가 되기도 했다.
영화를 다 본 우리는 저녁으로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한달에 한번씩 아웃백 가는 우리는 ㅡ.ㅡ;
처음으로 달링포인트 스테이크 시켜먹었는데 oh..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부턴 스테이크는 저것만 먹기루...^^!
신나게먹고, 내가 자주가는 꼼장어집 가서 남자친구 친구들과 술 마시고 집으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