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5 서래섬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서래섬에 유채꽃이 핀다는걸 보고 가고 싶어했었다.

그 후로 유채꽃 축제가 끝난 후 갔던 서래섬은 풀밖에 없어 날 매우 당황하게 했었다^^;

올해는 놓치지 않고 가야지 란 마음으로 도착한 서래섬!

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 나름대로 맘에 들었었다.

덕분에 축제가 일주일 연기 되었음^_T..

날씨가 무척 좋았던 어린이날.

미세먼지가 좀 아쉬웠던 날이었던걸로 기억(.. )

사진 찍어주는 내내 잔소리를 들었던 남자친구( ..)

어느새부턴가 꽃높이에서 사진찍는 것이 좋아졌다.

간만에 받은 사진 어플이 참 맘에 든다 =)

서래섬 끝까지 가기엔 너무 힘들어서,

어느정도까지 갔다가 연신내로 가서 내 사랑 곱창먹으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