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7 쌀롱빠라디
얼마전에 생일이었어서 친구들과 추카추카추를 하기 위해 이태원에서 만났다.
작년쯤 샐러드집을 가기로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어딜 가지 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프랑스 음식점!
심지어 그땐 이름도 몰랐다가 이번에 약속 잡으면서 알게 됐다.
'쌀롱빠라디'
퇴근 후 갔는데 사람 많을까바 긴장했지만 별로 없었다.
내가 여기 오자고 한 이유!!!
'양송이 크림 리카토니'가 또 먹고 싶어서다. (이름 한번 어렵네^_^;)
저 면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하니 맛있더라고
달이 시킨 '가정식 스테이크'
고기는 진리지 =)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_^; 이건 쏘가 시킨 '치킨 바질 파스타 샐러드'
이런 샐러드 처음 먹어보는데, 나에겐 좀 신선했다.
그리고 면이 좀 안 익었는지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다( ..)
나이프와 수저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오긴 했지만,
내가 받은 선물들 =)
저 엽서 한통에 눈물이 또르르.
원래 남 앞에서 잘 안 우는 난데 늙어서 그런지 눈물이 나왔다..ㅎ.ㅎ;
예전같았으면 술집에서 했을텐데, 이젠 이렇게 저녁먹으면서 얘기나누는게 더 좋다!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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