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4 앤트맨

기다리고 기다리던 앤트맨 앤 와스프 개봉날!

원래 개봉하자마자 바로 가는 편이 아니지만, 주말에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보러갔다.

동대문엔 CGV랑 메가박스가 있는데 내가 예매할때만 해도 메가박스에 사람이 없어서 메가박스로 갔다.

(하지만 가서보니 사람 많았음 ㅠㅠ)

영화보니 1보다는 확실히 재밌다.

웃기도 훨씬 더 많이 웃었음!

그런데 자세한 건 스포라 쓸 수 없지만 좀 허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게 좀 아쉬웠던 부분이랄까( ..)

그래도 재미야 있었으니 만족!

영화는 재밌었지만, 영화를 같이 본 관객 중에 핸드폰 하는 사람이 몇몇 있어서 너무 짜증났다.

내 옆 사람도 한번 봤는데 내가 쳐다보니 내내 안보고,

우리 옆 어떤 사람도 봤는데 또 쳐다보니 안 봤는데,

우리자리에서 좀 떨어진 한 명이 카톡을 했다.

아 쓰면서도 열받네ㅡㅡ..

열받아서 나도 모르게 혼잣말도 나왔었다.

쿠키영상 기다리면서 내가 극장하면 핸드폰 다 압수하고 끝나면 줄거라고 계속 그러고 ㅎ..

하여간 앤트맨은 재밌었고, 쿠키영상은 총 2개!

처음에 나온건 보면서 오오 할 부분이지만, 마지막껀 안 봐도 됨(진짜 안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