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곱창이야기
친한 언니가 영동시장 쪽에 맛있는 곱창집이 있다고 해서 퇴근하고 갔다.
영동시장에만 체인점이 3개나 있다고 한 어마어마한 맛집!
소곱창, 돼지곱창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서 기대아닌 기대를 가지고 도착
보통 곱창집은 선지국이 나오는데, 이 곳은 라면이 나와서 신기했다.
기본 반찬들!
생간과 천엽?은 먹질 않아서 나중에 빼달라고 했고, 부추김치나 무..절임?... 맛있었다. 새콤달콤!
우린 마늘곱창 2인분을 시켰다.
마늘파우더가 잔뜩 뿌려져 있었는데 생각보다 마늘맛이 많이 났다.
그래서 굿 ^0^!
그리고 여길 가봤던 회사 직원이 떡이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떡이 맛있었다 ㅎ.ㅎ
어느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운 모습-
그 이후로 1인분 더 시키고, 볶음밥 한 개도 추가하여 어마어마하게 먹었지만
소주 반병에 수다를 미친듯이 떠느라 조금 귀찮아서 사진은 못 찍었다 ㅎ.ㅎ
늘 가던 종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소곱창은 거의 처음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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