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낙산공원
2018.04.25
올해 벚꽃은 고온현상으로 엄청 빨리 폈는데,주말에 가려고 했지만 미세먼지가 심하여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그래서 평일에 낙산공원으로 소소한 벚꽃놀이를 즐겼다. 남자친구 기다리는 동안 대학로역 근처에 활짝 핀 '황매화' 남자친구 만나자마자 배고픈 우리는 어딜갈까 하다가,일산에서 간 '나이스트미츄'가 대학로에도 있길래 또 갔다.와사비는 내가 좀 많이 달라했더니 저렇게 왕창 주셨음^^; 일산점과 다른점은 메뉴도 달랐고, 고기도 직접 구워야했다.개인적으론 일산점이 더 좋은 것 같다. 다 먹은 우리는 소화시킬겸 낙산공원으로 걸어갔다.처음엔 내 기억으로만 가다가 저녁엔 처음이라 지도의 힘을 빌려 도착했는데,엄청 지름길로 오르막길 오르고 계단 올라서 도착했다. 난 비바람에 벚꽃이 많이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